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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외국어 대상 수강생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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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반...2만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 교실 제 2외국어반을 상시모집한다.


상시 모집 대상은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반이다.

용산구, 2외국어 대상 수강생 상시 모집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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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외국어 수업과 문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2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진행된다. 단, 저소득층은 수강료가 감면된다.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용산구청 8층 원어민 외국어교실에서 ▲월·수 오후 3시30~5시 중국어반 ▲월·수 오후 5~6시30분 일본어반 ▲화·목 오후 4~5시30분 스페인어반 ▲화·목 오후 5~6시30분 아랍어반이 각각 진행된다.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제 2외국어를 배우려는 용산구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들은 용산구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팩스(☎2199-8307) 접수하면 된다.


용산구 원어민 교실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 회화 수업,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수업을 병행해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용산구는 외국어 프로그램의 새지평을 연 '원어민 외국어 교실'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8968, 647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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