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웅진코웨이 매각에 나선 웅진홀딩스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3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날보다 770원(14.84%) 오른 5690원에 거래중이다.
웅진홀딩스가 웅진코웨이 지분매각을 통해 극동건설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계열사를 지원하고, 태양광 등 신사업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또 롯데그룹이 웅진코웨이 인수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아울러 태양광전지 웨이퍼를 만드는 웅진에너지는 태양광사업 육성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490원(7.41%) 오른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그룹이 인수 추진을 검토중인 웅진코웨이도 전일대비 450원(1.26%) 오른 3만61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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