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12일 오전 원혜영 민주통합당 경기 부천 오정구 당선자 후원회 사무실과 선거캠프 관계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원 당선자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이자 풀뿌리 봉사회장인 A씨가 10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정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제19대 총선과 관련, 봉사단 및 선거대책본부를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원 후보의 선대위 관계자 A씨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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