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투표 꼭 해야만 하는 이유?" 김문수 입 열다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김 지사 이날 오전 7시10분쯤 부인 설난영여사와 수원 투표소 찾아 투표..개표방송 지켜볼 예정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1일 부인 설난영 여사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설 여사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제3투표소(인천경기병무청)를 찾아 투표장에 나온 시민들과 악수를 나눈 뒤 선관위의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투표를 마쳤다.

김 지사는 투표를 마친 뒤 "올해 두 번의 선거가 있는데 오늘이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 되는 첫 번째 선거"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인 만큼 모두 투표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명박 정부 초기에는 국회가 여대야소였으나 임기 말에 치르는 이번 선거는 여당의 의석이 많이 줄지 않겠나 싶다"며 "앞으로 국가 의사 결정이 더 복잡해지면서 지체되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여소야대 정국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김 지사는 투표 뒤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부인과 함께 도지사 공관에 머물며 개표 방송을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투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아내랑 투표 마치고 출근 안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수고 많으시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