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프랑스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포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외교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유엔 결의안 위반이라며 포기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베르나르 발레로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 로켓발사 계획이 알려진 이후 발사를 반대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과 같이 유엔 결의안 준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광명성 3호'를 발사하기 위한 모든 조립과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발사시점은 북한이 예고한 내달 12~16일께로 추정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