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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내 이탈리아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판매율 1위인 빌라엠이 세컨드 와인 '엠 바이 빌라엠(M by villa M-이하 엠)'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엠'은 와인시장의 모스카토 열풍을 가져온 빌라엠의 세컨드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12일부터 롯데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원이다.
'엠'은 빌라 엠과 마찬가지로 100%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들어진 약발포성 와인이다. 한국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빌라엠의 달콤함과 청량감은 그대로 유지하며, 5도에서 3도로 낮춰 음료수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윤영선 아영FBC 마케팅실 과장은 "빌라엠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엠 출시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의 실질적 대중화가 좀 더 확산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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