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청약접수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청담역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대우건설이 '청담역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8-2,3번지에 위치한 '청담역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다.

오피스텔은 지상 4층부터 배치돼 있다. 최근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25~29㎡의 소형 183실로 구성된다. 지하1층과 지상1층~2층엔 근린생활시설, 3층엔 입주자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이용도 편리하다. 영동대로를 이용해 편리하게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도심이나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2005년 이후 청담동·삼성동·논현동 일대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어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삼성동 아이파크, 마크힐스 등 고급주택 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부동산 투자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주변에 삼성동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청담동 로데오 거리 등 쇼핑과 문화 시설이 풍부하다. 근처 청담근린공원, 봉은공원 등에서 운동이나 산책 등의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차별화된 편의시설도 자랑거리다. 지상 3층 전체를 입주자 편의시설로 설계해 휘트니스센터나 비즈니스룸, 미팅룸 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15층과 옥상 층에 휴게공간 및 녹지공간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