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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인터넷산업 활성화엔 청년 벤처 정신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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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 출범식..30개 우수 아이디어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지원 약속

이계철 "인터넷산업 활성화엔 청년 벤처 정신이 필수" 이계철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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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청년 벤처 창업 정신이 중요하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9일 열린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이하 K-스타트업)'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 벤처창업 정신을 이 같이 강조했다.

K-스타트업은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30개 과제를 선정한 후 서비스 개발을 지원, 최종 15개 우수과제에 대해 창업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인터넷 산업 생태계의 주요 참여자인 벤처, 개인 등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꽃 피울 수 있는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벤처 창업의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방통위는 지난 2월15일 K-스타트업 추진계획 발표 후 학생·일반인·중소벤처기업(7인 이하)을 대상으로 한 달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후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 외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 지난달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3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K-스타트업 출범식에는 30개 우수 아이디어팀 이외에도 지난해 우수 프로젝트 팀으로 선정된 팀이 함께 참여해 창업에 대한 조언과 성공담을 전하는 순서도 함께 마련됐다.


K-스타트업 출범식에 참석한 30개 우수 아이디어팀은 이달부터 6개월간 개발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교육 등 서비스 개발을 지원받고 창업과 해외진출 지원도 받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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