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9일 대우증권, 대우조선해양, LG전자, 현대모비스,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969호, 1970호, 1971호, 1972호, 1973호, 1974호, 1975호'를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1969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 6개월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시 최대 17.6%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970호, 1971호, 1972호, 1973호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대신ELS1970호는 대우증권과 대우조선해양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며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연 13%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971호는 LG전자와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972호는 코스피200와 HSCEI 지수에 연동하며,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연 10.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973호는 코스피200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974호와 대신ELS1975호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대신ELS1974호는 코스피200와 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며 조건 충족시 0.82%의 월수익을 최대 36회 지급한다.
대신ELS1975호는 코스피200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조건을 충족할 경우 0.75%의 월수익을 최대 36회 제공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