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아프리카TV(www.afreeca.com)를 통해 7일부터 시작되는 '2012 프로야구'의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아프리카TV의 HD 화질로 제공되며, 모바일 3G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시청과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멀티뷰' 기능으로 한 화면에서 여러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나우콤은 프로야구 중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유명 개그맨과 캐스터가 함께 중계하는 '편파방송'과 아프리카TV 스포츠 담당자와 해설자가 야구에 대한 입담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준수 아프리카TV 본부장은 "아프리카TV가 그 동안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 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안정성과 품질 등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프리카TV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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