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기가인터넷이 도입된다는 소식에 유비쿼스와 쌍용정보통신 등 관련주가 강세다.
6일 오후 1시40분 쌍용정보통신은 전일대비 35원(2.17%) 상승한 1650원을 기록 중이다. 유비쿼스는 60원(1.33%) 오른 455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날 올해 5기가바이트(GB)급 고해상도 영화 한 편을 40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기가(Giga) 인터넷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기가인터넷은 현재 광대역 100Mbps급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방통위는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자로 KT컨소시엄, SK텔레콤 컨소시엄, LG유플러스 컨소시엄, CJ헬로비전 컨소시엄, T브로드 등 5곳을 선정했다.
이 컨소시엄에 유비쿼스, 쌍용정보통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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