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도요타 자동차가 미국 소비자심리 회복으로 인해 미국 내 매출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요타 자동차는 2012년 미국 매출 목표량을 1360만대에서 1400만대 중반으로 조정했다.
밥 카터 도요타 미국법인 부사장은 "미국 소비자 심리 회복과 기름값 상승, 노후화되는 자동차들과 같은 변수들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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