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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사장 "투혼 앞에 불가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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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베트남 톱3 광고대행사 목표"

제일기획 사장 "투혼 앞에 불가능 없다"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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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김낙회 제일기획 사장이 베트남에서 '투혼'을 외쳤다. 향후 5년 내 베트남 시장에서 톱 3 광고대행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향한 강한 의지를 표한 것이다.


5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3개국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김 사장은 지난달 2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일기획 베트남법인의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석했다. 올해로 진출 10년을 맞이하는 베트남법인은 이날 현지 언론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호치민 고층 랜드마크 빌딩인 BITEXCO 입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 이하 제일기획 관계자들은 향후 5년 내 제일기획이 베트남 현지에서 톱 3 광고대행사로 성장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 '투혼'이라는 단어를 제시하며, 이를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세레모니 후 김 사장은 베트남법인이 시공, 관리중인 삼성전자 브랜드숍을 방문해 숍 디스플레이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베트남에 이어 태국법인을 방문, 현지 직원들과 식사자리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삼성전자 브랜드숍과 로컬 광고주인 Cnex를 찾아 프로젝트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어 필리핀 사무소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김 사장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출장을 가서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을 갖고 땀 흘리는 임직원들이 고맙고 또 고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중국 출장에 이은 올해 두번째 해외 출장"이라며 "정기적으로 해외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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