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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직자 실수 제보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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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실수사례 본인이나 제3자 통해 접수·운영…제3자 비밀보장, 해결사례 직원들에게 알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공직자 실수 제보창구’가 전국 처음 충북 제천에서 운영된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공직자 실수 제보창구’는 공무원들의 업무처리능력 강화와 행정낭비요인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실수사례를 본인이나 제3자를 통해 접수·운영된다.

제보대상은 공직자들이 업무과정에서 판단착오, 잘못된 규정적용으로 행정낭비나 시민불편을 불러왔거나 예견되는 사례들이다.


제천시는 제보내용을 꼼꼼히 분석, 시정·보완하거나 해소방안을 빨리 만들어 공직자신상보호와 합리적 업무개선으로 신뢰행정을 펼친다.

제천시는 제보창구가 예방행정차원에서 운영되는 만큼 제보자에 대한 신분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제3자에 대한 비밀도 끝까지 지켜줄 방침이다.


특히 제보로 문제점을 푼 사례를 모든 직원들에게 알려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고 연찬기회도 줘 달라지는 환경과 행정수요에 따라가도록 한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 이 같은 처리내용들을 유형별로 나눠 사례집도 내 나줘 줄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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