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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부산 해운대서 초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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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부산 해운대서 초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해운대 베르나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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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토지신탁이 4월중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일대에 '해운대 베르나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지상 23층, 총 818실 규모로 전용면적 27.73㎡ 758실, 39.29㎡ 60실 등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지상 1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2층에는 피트니스클럽,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컨퍼런스룸 등의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건물 중앙부에 수목이 식재된 스카이파크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주민들의 쉼터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 60실 중 52실에는 조경 테라스공간을 설치해 친환경 건축을 구현,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교통여건도 좋다.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역 11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광안대교, 해운대로, 양운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


4만여가구가 들어선 해운대 신시가지 내에 위치해 해운대백병원, 해운대 문화회관, NC백화점, 쇼핑센터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해송초, 동백초, 동백중 등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인근에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등의 관광·레저 명소와 오산공원, 대천공원, 장산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을 자랑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해운대는 대규모 관광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오는 5월 제2벡스코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임대수요가 많은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건축설계는 2011년 올해의 신인건축가상을 수상한 삼현도시건축사 사무소 김용남 건축사가 했다. 시공은 누리마루와 아미산전망대로 '부산다운 건축상'을 수상한 신태양건설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 부근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51-702-300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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