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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차가 연비를 높인 코란도C 시크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새로 선보인 코란도C 시크 모델은 연비가 20.1㎞/ℓ에 달한다. 수동변속기를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데다 한국 지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저속 토크 및 엔진 운전영역 구간인 1500~2800rpm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수준도 기존 153g/km에서 134g/km(2WD, MT)로 14% 낮췄다.
코란도C 시크 모델 가격은 2035만원, 클러비마니아 모델은 243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모델인 클러비와 클래시는 각각 최고 2500만원과 2785만원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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