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 재구매시 300만원 할인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4월 한달 간 대대적인 체어맨 판촉행사를 벌인다. 이번에는 사업자 및 법인고객까지 혜택을 확대했다.
쌍용차는 사업자 및 법인 고객(임원 포함)이 체어맨 W 및 H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3년생)는 추가로 50만원을 할인해준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체어맨W를 구입할 경우 80만원을, 체어맨H는 차량가격의 2%를 할인해 주며 코란도C와 렉스턴은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어맨 출고 경험이 있는 고객이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체어맨 W와 H를 구매할 경우 300만원을 할인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 수입차 및 경쟁차 고객이 체어맨W와 H를 구입하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해준다.
쌍용차는 코란도C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7"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경우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편 쌍용차는 영업소 확대에 발맞춰 영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6일까지며,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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