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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굿바이 캠페인 성황리에 마무리...3100만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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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대상FNF는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급식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캠페인 로고가 부착된 종가집 김치 제품을 구입하면 제품 1개당 500원이 급식지원비로 적립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3093만9500원의 지원금이 적립됐으며 이는 포기김치 24만7516kg이 판매된 것과 같은 수치다.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굿네이버스 전국 44개 지부를 통해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급식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문성준 대상FNF 팀장은 “캠페인 로고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바로 적립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겨울방학 급식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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