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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가수 박재범이 한 방송에서 키를 공개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유앤아이'에 출연한 박재범은 자신의 콤플렉스가 '키'와 '뾰족한 귀'라고 밝혔다.
재범이 "키가 170(cm)다"라고 솔직하게 공개하자 MC인 정재형도 "저는 171이다"고 화답(?)했다.
재범은 무대에서 키가 커보이게 하기 위해 신발 안에 넣는 보조 기구인 '깔창'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깔창을 사용하면 저는 춤을 잘 못 추겠더라"며 "어차피 키가 작은 거 다 아니까 깔창을 안 써도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범이 이날 공개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음주가무'다. 그는 "취하게 되면 누구에게나 거절 못하고 친절해진다"며 텉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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