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휴켐스가 상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휴켐스는 전날보다 450원(2.17%) 상승한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만의 반등이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33억원 대비 289% 급증한 1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대 고객사(KPX화인케미칼)의 공장 재가동에 따른 DNT 가동률 상승, 암모니아 가격 하락에 따른 긍정적인 원재료 래킹(lagging) 효과, 전 분기 발생한 일회성비용의 소멸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력제품인 MNB, 질산 설비 증설과 해외진출 가시화가 하반기 외형성장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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