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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28)이 15kg 감량 성공 후 과감한 붕대패션을 선보였다.
김신영은 지난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MUSIC '쇼 챔피언' MC스페셜 배틀 무대에서 붕대패션으로 등장, 미쓰에이의 'TOUCH(터치)'안무를 완벽 재현했다.
이날 김신영은 과거사진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패러디의 여왕답게 '터치'의 가사를 '살 빼면 예뻐진다는 말은 다 뻥이야' 등으로 개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과 배틀에 나선 MC 신동 역시 긴 웨이브 가발과 파격적인 하의실종 패션으로 등장, 포미닛 현아의 '버블팝' 무대를 화끈하게 소화했다.
김신영의 붕대패션과 신동의 현아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패러디 짱이다" "둘 다 춤을 너무 잘 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MC 대결의 우승은 박빙의 실력에도 불구, 4표차이로 신동에게 돌아갔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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