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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우리자산운용(대표 차문현)은 지난 26일 금융투자교육원 5층 대강당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과 '펀드장기투자 알리미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국토대장정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향후 6개월 동안 전국 21개 도시의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 영업점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우리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인 'KOSEF(Korea Exchange Traded Fund)'와 '우리 프런티어 뉴 인덱스 플러스 알파펀드'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실시된다. '우리 프런티어 뉴 인덱스 플러스 알파펀드'는 대표 인덱스 펀드다.
임직원들은 각자 맡은 행군 지역 내 계열사 영업점을 방문해 펀드 장기투자 알리미로서 판매사 임직원과 방문고객에게 출시 10주년 펀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차문현 우리운용 대표는 "지난해 실시한 국토대장정이 전 임직원의 화합을 목적으로 했다면 이번 행사는 자산운용사 직원들이 직접 고객에게 펀드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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