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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모바일 사보 선봬...임직원 소통의 창 넓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야쿠르트는 오는 4월부터 모바일 사보를 선보이고, 임직원 간의 소통의 창을 넓힐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야쿠르트는 1978년 6월 제1호를 시작으로 2012년 3월 380호까지 매월 책자 형 사보를 발행해 왔다. 4월부터 모바일 사보를 발행함에 따라 야쿠르트 임직원과 야쿠르트아줌마 1만3000여명이 손바닥 안에서 사보를 볼 수 있게 됐다. 일반 고객들에게도 모바일 사보를 공개해 야쿠르트의 기업 문화와 건강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야쿠르트 사보'를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한 번만 설치하면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사보를 볼 수 있고, 내 서재에 담긴 사보는 인터넷이 접속 안 되는 상황에서도 읽을 수 있다.


야쿠르트는 모바일 사보를 도입하되 기존의 책자 형 사보도 명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종이 사보를 넘겨보는 것을 선호하는 임직원들의 의견과 사료로서의 가치를 존중해서다.

정용찬 야쿠르트 홍보이사는 "향후 SNS 채널을 통해 모바일 사보를 활성화 시키고, 임직원들의 참여와 공유가 이뤄지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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