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환경분석,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소상공인 지원제도 등 창업정보 제공... 3월26일부터 4월20일까지 300명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창업트랜드와 아이템 선정, 사업 타당성 검토, 상권·입지분석,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자금과 보증지원, 소상공인 금융·경제교육과 세무기초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지식과 내용을 다룬다.
특히 중앙정부·서울시·관악구의 각종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안내하므로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2012년3월26~ 4월20일 관악구 홈페이지 또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선착순 300명을 선발, 관악구청 강당에서 4월23~24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정보와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성공창업을 돕고 기 창업자의 경영개선을 통한 주민의 소득증대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창업강좌는 창업실패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최근의 경제동향과 창업 실패기, 성공전략 등을 소개해 창업 희망자의 성공의 길잡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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