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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토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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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30일까지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관악구는 지난 2011년7월20일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개소한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센터'에서 ‘청년 등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선정해 사업비와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관악구,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토털 서비스 제공 유종필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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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등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로서 자질이 있고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활동 의지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 등에게 일정기간 동안 창업에 필요한 공간, 자금, 멘토 등을 지원해 체계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창업팀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만 19세부터 만 39세인 자가 구성원의 5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가 실시하는 사전 교육을 우선 수료하면 선발이 진행된다.


창업팀으로 선정이 되면 1차년도에는 상시적인 창업 경영 자문 등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 제공, 창업 공간, 창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창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는 활동비(월 50만원 이내), 교육과 컨설팅비(사업비의 20% 이내), 사업화 개발비(사업비의 70% 이내) 등 총 30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관악구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센터(옛 조원동 주민센터, 관악구 남부순환로 1427 3층(신림동 564-4))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공고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인정)으로 할 수 있다.


구비 서류는 청년 등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참여 신청서, 구성원 명단, 대표자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조회 및 활용 동의서, 사업화 계획서, 대표자 및 팀 구성원의 주민등록등본 1부 등 이다.


또 관악구는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20, 22일 관악구청에서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참여는 ‘세스넷 사회적기업지원팀’으로 전화(☎337-6765) 또는 이메일(ses@sesne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 일자리사업과(☎ 881-5275) 또는 관악구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센터(☎ 070-4365-8388~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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