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6일 신대방동에서 신도림동으로 이전한 옛 신대방지점의 지점명을 '신도림지점'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하나대투증권 측은 "신도림동 내 뉴타운 지역은 1만30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상권이 활성화된 곳"이라면서 "새출발하는 신도림지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철 하나대투증권 신도림지점장은 "종합자산관리 전문 점포로서 더 편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증대의 동반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도림지점은 지점 이전을 기념하여 이전 오픈일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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