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종로구, 지역내 관광호텔 유치 총력 기울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일정비율 지역주민 우대채용, 이웃돕기사업 참여 등 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관광호텔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종로구는 '관광호텔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 - 종로구와 함께하는 관광호텔 업무협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종로구, 지역내 관광호텔 유치 총력 기울여 김영종 종로구청장
AD

이는 최근 관광사업 활성화 분위기로 인해 관광호텔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종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 마련하게 됐다.


◆관광호텔 유치로 구민 채용협력 등 주민 행복지수 높인다!

종로구와 관광호텔의 업무협약은 ▲지역주민 우대 채용과 일자리창출 협력 ▲푸드뱅크 사업 참여와 자원봉사 등을 통한 이웃돕기 참여 ▲지역내업체(쇼핑 음식 의료 전통시장 이·미용 관광명소)와 투숙객 연계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광호텔 유치가 구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으로 떠오르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래 관광객 70%가 찾는 종로! 관광호텔 지원에도 박차


또 종로구는 관광호텔건립상담센터(☎2148-1852)를 설치, 관광호텔 건립에 대한 각종 상담과 애로사항의 해결 등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이 외도 종로구 홈페이지에 관광호텔 홈페이지를 연계하는 등 각종 홍보, 책자·지도 등 관광 홍보물 배부, 단체이용객 유치와 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종로에 머문 관광객과 종로구민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 민.관 협력


종로구에는 기존에 있던 종로크라운 등 7개 관광호텔에 새로 5개 관광호텔 사업계획이 승인돼 관광호텔 등록을 앞두고 있다.


또 앞으로 관광호텔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종로구는 관광호텔 사업자들에게 사업취지를 설명하면서 지속적으로 이해를 구해 민·관 협력을 통해 종로 관광사업과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도록 관광호텔 사업자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종로에 머문 관광객과 종로구민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목표”라며 “지역사회의 행복 추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