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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풍산그룹 계열사 화동양행은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2회 화동옥션' 화폐 경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매는 2부로 나눠 진행하는데 1부에는 조선화폐 121점, 근대주화 81점, 현용ㆍ기념화 86점, 한국지폐가 52점, 2부에는 한국지폐 146점, 중국화폐 303점, 세계화폐 46점, 조선별전ㆍ열쇠패 123점 등 모두 958점이 출품된다.
화동양행 측은 “1부서는 출하량이 매우 희소한 우리나라 상평통보 모전, 최고 상태의 근대주화, 기념주화, 대한제국 및 조선은행 지폐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조선은행 견양지폐, 중국의 고전, 기념주화와 지폐, 서양 고전 금화와 세계 대형 금화 등이 출품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발행량이 288점에 불과한 중국 ‘마이지산 석굴’ 대형 금화와 90여종의 중국 화전, 한국은행 라 5000원(번호 ‘0000113~0000115가가가’) 특이번호 지폐 등이 출품될 예정이라 국내외 수집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요 출품물은 다음과 같다.
◆조선화폐
십전통보 (시작가 170만원), 당일모전 ‘무완’ 좌 ‘일’ (시작가 200만원), ‘훈길’ 좌 ‘삼’ (시작가 120만원)
◆근대 한국주화
대동은전 3종(시작가 220만원), 오푼 조선 개국 503년(1894) 소자 (시작가 250만원),
닷량 대조선 개국 501년(1892) (시작가 250만원), 십원 금화 광무 10년(1906) (시작가 2800만원)
◆현용?기념주화
현용 프루프 6종 세트 1982년 (시작가 200만원), 5000년 영광사 기념 박정희 대통령 금화 (시작가 500만원)
◆은행권
금권 5원 내각인쇄 (시작가 300만원), 지급어음 10전 (시작가 230만원), 병 100원 (시작가 250만원),
50환 독립문 (시작가 280만원), 원·환권 견양 12종조 (시작가 1550만원),
라 5000원 번호 “0000113~0000115가가가” (시작가 900만원), 영국인쇄 가 10원 스타노트 (시작가 700만원)
◆중국화폐
‘일도평오천’ (시작가 350만원), ‘오수’ 전범 (시작가 280만원), 광서원보 매백매환일원 광동성조 (시작가 600만원),
‘계림산수’ 금화 4종 세트 (시작가 1500만원), ‘소의 해’ 대형 은화 (시작가 720만원), ‘마이지산 석굴’ 대형 금화 (시작가 4000만원), 부채꼴 십이간지 금화 12종 (시작가 2,700만원), 기동은행 오각 지폐 (시작가 600만원)
◆세계화폐
로마공화정 금화 (시작가 600만원), 로마제국 갈바 황제 금화 (시작가 800만원),
브라질 ‘조앙5세’ 대형금화 (시작가 650만원), 이탈리아 ‘교황 비오 9세’ 대형 금화 (시작가 1100만원)
◆조선 별전, 열쇠패
쌍리 대형 별전 (시작가 300만원), 쌍용 열쇠패 (시작가 600만원), 약어 만수무강 열쇠패 (시작가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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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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