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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자체간 연계·협력 사업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천연염색으로 유명한 나주와 한지로 유명한 전주가 서로 연계해 기술을 공유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지역간 연계·협력 사업'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처럼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민간 전문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각 시도의 신청을 받은 후 심사 과정을 거쳐 총 8개 사업에 대해 진행된다.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은 행정구역을 넘어 인접 시·군·구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주-완주-김제의 세 개 시·군이 협력한 '농산물 전통과자 클러스터 사업'과 합천-성주-고령의 세 개 군이 참여하는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심보균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간 연계협력을 촉진시켜 지역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을 도출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간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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