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구민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채소도 재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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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26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상자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
분양 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주민, 직장인, 각종 기관이다. 주민과 직장인은 1가구 1상자,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 사회시설은 기관당 5개까지 가능하다.
상자텃밭은 가로 80cm, 세로 40cm, 높이 22cm로 제작됐다.
개수는 총 200개로 개당 8000원에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전달은 내달 12, 13일 안양천 오금교 아래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 교육을 해주고 책자도 제공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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