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2000원·우선주 2050원 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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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삼양홀딩스는 23일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원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8년 삼양사에 입사해 1997년 전무이사, 2000년 대표이사 부사장, 2001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이날 삼양홀딩스는 보통주 2000원(현금 40%), 우선주 2050원(현금 4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수익 4913억원, 당기순이익 103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4190억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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