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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마이클 잭슨이 죽기 전까지 거주했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저택이 매물로 나왔다.
22일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에 따르면 이 집은 지난 19일(현지시각) 2390만달러의 가격이 책정돼 베버리힐스의 부동산업체에 매물로 나왔으며 이튿날 한 거물급 인사가 구입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매매를 맡은 부동산업체 측은 "이 집을 살만한 재력을 갖췄다는 사실이 입증된 구매 희망자에게만 저택 내부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지 5000㎡(약 1500여평), 건평 1580㎡(약 478여평)에 이르는 이 대저택은 침실 13개와 수영장, 게스트 하우스, 엘리베이터 시설 등을 갖췄으며, 잭슨이 사망한 이후에는 계속 비어 있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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