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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망 2주기를 맞은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입었던 재킷이 경매에서 무려 180만달러(한화 약 19억원)에 팔렸다.
줄리언 옥션 CEO 대런 줄리언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즈에서 열린 경매에서 잭슨이 '스릴러' 뮤직비디오에 입고 나온 재킷이 18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잭슨의 재킷을 구입한 주인공은 텍사스의 사업가 밀튼 베릿으로 베릿은 "이 재킷은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을 모으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편 이 재킷은 검은색과 빨간색이 들어간 송아지가죽 재킷으로 '스릴러'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대된 후 잭슨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릴 정도로 유명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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