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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전국최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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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률이 인터넷 중독률 앞서..오는 28일 KT와 강사지원 협약 체결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내 10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인터넷 중독률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경기도가 올 한 해 동안 150개 중고교를 선정해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에 나선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2011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 도내 중고생들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인터넷중독률(7.7%)보다 높은 8.4%로 나타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도내 중고교 150개 교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역기능 교육, 스마트폰 사용 예절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


경기도는 오는 28일 교육강사 지원을 받기 위해 KT(IT서포터즈)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10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IT 역기능 해소를 위해 적극적은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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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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