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9일과 20일 ‘제4기 하이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4기 하이서포터즈는 업계 최대 규모로 전국 31개 대학의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됐다. 26개 영업점과 연계해 향후 약 10주간 하이투자증권의 금융서비스를 체험하고 상품을 연구해 그 내용을 트위터나 블로그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온라인 홍보활동 외에도 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대학생들의 진취적인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생각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임해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국내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하이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표창장이 수여되고 입사 지원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최우수 활동자 6명에게는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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