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의 공식 라이선스 기관인 국제스포츠멀티미디어와 런던 올림픽 공식 게임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인터넷은 올림픽 공식 타이틀을 사용하는 모바일 게임과 소셜 게임을 5월 이후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전 세계 주요 언어 지원을 통한 현지화 전략도 추진된다.
모바일게임은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다. 한 개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육상, 수영, 양궁, 사격, 카약 등 9개의 종목을 즐길 수 있다.
소셜 게임은 페이스북용 게임으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사용자들이 올림픽 친환경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게임과 소셜 게임이 올림픽 정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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