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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0일 까사미아는 이현구 대표가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거쳐 제일합섬에 근무하다 지난 1982년 까사미아를 창업해 현재까지 30년 동안 까사미아를 이끌어 왔다.
까사미아는 현재 직영점 21개, 대리점 45개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200억원.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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