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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소녀시대의 최수영 등이 tvN <제 3병원(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 3병원>은 대안병원의 한 형태인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드라마. 극 중 김승우는 냉철한 신경외과의사 두현 역으로 분할 예정이며 오지호는 감성적인 한의사 승현을 연기할 계획이다. 신경외과 레지던트 혜인 역에는 김민정이 캐스팅 되었고, 소녀시대의 멤버 최수영은 비올리스트 의진 역을 맡는다. <제 3병원>은 오는 4월 초부터 제작에 돌입, 오는 7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KBS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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