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삼성물산이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가 순위내 청약마감 결과 미달사태를 빚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698가구 모집에 1300가구가 청약, 평균 0.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 유형별로는 전용84A, 84B, 84D가 각각 0.38대1, 0.43대1, 0.3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84C형의 경우 156가구 모집에 225가구가 청약해 1.44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84C형은 전용 84㎡임에도 방이 4개여서 지난 9일 견본주택 개관 당시부터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용68㎡ 역시 136가구 모집에 218가구가 청약, 1.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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