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우리은행은 후원종교단체에 고객 명의로 세후이자를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는 '우리사랑나누미(美)'금융상품 4종세트를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부 금융상품 4종 세트는 후원종교단체에 기부가 가능한 신도 전용 ▲우리사랑 나누미 통장(개인용) ▲우리사랑 나누미 적금 ▲우리사랑 나누미 정기예금 3가지와 기부금 집금 및 관리가 가능한 종교단체전용 ▲우리사랑 나누미 통장(단체용) 등으로 구성 돼 있다. 이 패키지 상품의 원리금을 후원종교단체에 기부 시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영학 상품개발부 부장은 "우리사랑 나누미 패키지는 우대이자 및 만기해지 원리금의 일부를 후원종교단체에 고객이 쉽게 기부할 수 있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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