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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도서 폭탄테러로 27명 사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청사를 겨냥한 2건의 폭탄테러가 발생해 27명이 사망했다.


17일 AP,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발생한 2건의 폭탄테러로 27명이 숨지고 97명이 부상을 입었다. 희생자 대부분은 민간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 국영방송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테러리스트가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유엔은 지난해 3월 알 아사드 대통령을 겨냥한 봉기가 시작된 후 8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폭발은 유엔과 아랍연맹(AL) 공동 특사인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이 시리아 유혈사태 종식을 위한 활동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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