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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재무 안정성 확보로 경영정상화에 박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컨버전스 미디어 전문기업인 엔스퍼트는 자본을 확충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해 경영을 정상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KT와의 561억 규모 계약 체결 후 KT의 계약 중도 미 이행으로 제품 판매와 매출이 부재한 상태에서 380억원의 원자재 등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대규모의 손실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엔스퍼트는 "최근 120억 규모의 증자에 성공 한데다 추가적인 출자 전환, 자본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재무개선과 자금 확보로 조속 경영을 정상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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