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3일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6층 이벤트홀에서 바자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동대문구아파트연합부녀회(회장 김정옥)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6층 이벤트홀에서 바자회 물품 판매 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수익금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동대문구아파트연합부녀회는 지난 1월에도 매서운 추위를 무릅쓰고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또 지역내 기업인 롯데백화점은 이번 바자회 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아파트연합부녀회와 사랑 나눔 바자회를 준비 중에 있다.
동대문구 아파트부녀회연합회는 아파트단지 상호간의 협조와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부녀회장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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