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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마을장학생 18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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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4층)에서 새마을지도자 자녀 18명에게 새마을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새마을장학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남·여 새마을지도자 중 1년 이상 활동하면서 새마을사업에 특별히 공이 있는 지도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체육, 예능의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 18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새마을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2012년도 1·2학기 등록금 178만6800원이 지급된다.


구지회장은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장학생을 학교장 추천서와 함께 구청장에게 추천하고, 구청에서는 재학상태나 다른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새마을장학생을 확정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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