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16일 판매 개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애플이 16일(현지시간) 오전 8시 미국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뉴 아이패드' 판매를 시작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뉴 아이패드'를 미국을 포함 전세계 10개국에서 16일 오전 8시부터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가 시작되는 국가는 미국을 비롯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싱가폴, 스위스, 영국,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등이다.
미국 내에서는 공식 애플매장 외에도 대형 유통매장인 베스트바이와 라디오샥, 샘스클럽, 타겟, 월마트에서도 판매가 이뤄진다.
파이퍼 제프레이사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16일 출시 하루동안 최소 1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23일부터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체코, 덴마크, 핀란드,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마카오,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등 25개국에서도 '뉴 아이패드'를 판매한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