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가 큰폭으로 상승하며 다우 지수가 1만3000선, 나스닥 지수가 3000선에 안착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월 소매판매 지표가 월가 기대치를 충족시키며 호조를 보인데다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는 배당 및 자사주 매입규모 확대를 발표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고용시장 회복에 의미를 부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내용도 호재가 됐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217.97포인트(1.68%) 오른 1만3177.68로 13일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56.22포인트(1.88%) 급등한 3039.88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1395.86으로 마감돼 24.87포인트(1.81%)를 더했다.(지수는 잠정치)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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