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은 이번주 총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한다.
6일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프렉코를 시작으로, 7일 피엔티, 9일 디지탈옵틱 등이다. 12일 현재 상장예비심사 진행 중인 회사는 총 9개사로 국내기업 7개, 외국기업 2개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07억7100만원, 순이익 3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총액은 54억6000만~60억6000만원으로 주당 예정발행가는 9100~1만1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프렉코는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체로 신영증권이 주관사를 담당한다. 지난해 매출액 292억4200만원, 순이익 30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가 37억9600만~41억9600만원, 주당예정발행가 3800~4200원이다.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피엔티는 지난해 매출액 763억9300만원, 순이익 89억300만원을 달성했다. 공모예정총액은 121억~145억1900만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5000~1만8000원이다. 하나대투증권이 주관사로 참여한다.
디지탈옵틱은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583억7800만원, 순이익 59억8700만원을 달성했다. 공모 예정총액은 130억5900만~158억800만원이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9500~1만15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주관사를 맡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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