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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안硏, 8만원 아래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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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안철수연구소가 4개월만에 장중 7만원대로 하락했다.


1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대비 3300원(4.02%) 하락한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8만원선이 붕괴 된 것은 지난해 11월21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시가총액도 8000억원 미만으로 하락해 16위까지 낮아졌다.


지난 이틀 간 외국인은 각각 3000주와 1만주를 매도했다. 이 날은 개인투자자들의 이용이 많은 키움증권을 통해 매도 주문이 몰리고 있다.


안철수 연구소의 2대주주인 원종호 씨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7일까지 주식 41만여주를 매각해 지분율이 10.8%에서 4.9%로 줄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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