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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배우 전지현(31)의 결혼식이 다음달 13일로 두달 앞당겨 졌다.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는 9일 "전지현이 영화 '베를린'의 해외촬영 스케줄 변동에 따라 결혼식 날짜를 6월2일에서 4월13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당초 베를린의 해외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후 결혼할 계획이었으나 영화 촬영 스케줄이 일부 변했고, 영화에 전념하겠다는 배우의 뜻에 따라 영화사와 조율을 마쳐 4월 중으로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혼식 장소는 당초 정해졌던 신라호텔로 동일하다.
소속사는 앞서 지난 2일 공식 자료를 통해 전지현이 오는 6월2일 결혼하며 결혼 이후에도 작품활동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지현의 결혼 상대는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외국계 은행에 근무중인 동갑내기 최준혁씨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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