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가 9일 오전 5시(그리스 시간으로 8일 오후 10시) 마감 예정인 민간채권단과의 국채교환협상에 가능한 최대치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파파데모스 총리는 "그리스 정부는 민간채권단과의 협상에서 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절한 협상 틀을 갖춰 협상에 임했다"면서 "이 때문에 가능한 최대 규모의 민간채권단이 국채교환협상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그리스 경제의 국제 조정 노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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